가장 폭력적인 영화 15편은

문화·라이프 / 장해리 / 2007-10-05 18:58:25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수 고문장면으로 1위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멜 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네티즌이 선정한 가장 폭력적인 영화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세계적인 영화전문 사이트 IMDB가 실시중인 '가장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온라인 투표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총 2만931명의 투표자 중 11.4%(2386)의 지지를 얻어 2위 '호스텔'(9.0%), 3위 '시계태엽 오렌지'(8.8%)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톱15' 중 '1위에 올라야 하는 영화'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임스 카비젤,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지난 2004년 개봉 당시 예수의 잔인한 고문장면 등으로 멜 깁슨 감독의 가학-피학 성향이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4위), '쏘우'(5위) '돌이킬 수 없는'(6위) '저수지의 개들'(7위) '어메리칸 히스토리 X'(8위) '세븐'(9위) '힐즈 아이즈'(10위) '양들의 침묵'(11위) '판의 미로'(12위) '헨리-연쇄살인범의 초상'(13위) '폭력의 역사'(14위) '한니발'(15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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