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두고 금감위가 한 발 물러났다.
윤증현(尹增鉉) 금융감독위원장이 27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관련해 "서민들의 실수요와 투기수요를 분리해 운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은행 창구지도는 금융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총량 규제는 하지 않는다"며 이어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과당경쟁 양상이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지 않으면 금융당국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경우 (대출 실태에 대해) 감시하지 않으면 부동산가격 폭등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며 주택대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청와대나 재정경제부의 정책에 동조하기 위한 것이냐는 민주당 이승희(李承姬)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제 책임하에 이뤄졌다"고 부인했다.
한편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콜옵션 행사에 따른 단기매매차익 반환 여부와 해 (금감위의) 공식입장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