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2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 전기차 도입

산업1 / 여용준 / 2017-07-11 11:40:43
올 하반기 1천대 도입…전체 1만대 모두 교체 계획
▲ <사진=KT>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본격 도입한다.


KT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롯데렌탈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올 하반기 영업 현장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000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업무용 차량 전체인 약 1만대를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전국에 있는 400여개 KT 사옥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3사는 전기차 사용의 핵심 기반인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고객의 접근 편의성까지 도모한다는 목표다.


KT 관계자는 “이번 업무용 전기차 교체는 롯데렌탈을 통해 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KT의 건물에 입주해있는 다른 기업들과 전기차 충전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와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사업 협력 외에도 커넥티드카 사업 분야에서 AI, 5G 등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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