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랩스, AI 이메일 챗봇 '코노' 개인용 무료 배포

산업 / 여용준 / 2017-09-12 13:55:37
이메일 수신해 비즈니스 미팅 확정…통신수단 확대 계획
코노 한글버전. <사진=코노랩스>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코노랩스는 이용자의 미팅이나 약속 요청을 문답 형식의 이메일로 받아, 자동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 이메일 챗봇, 코노(Kono) 서비스를 무료로 일반인에게 제공 한다고 12일 밝혔다.


채팅 로봇의 줄임말인 챗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로 코노는 가입자가 비서처럼 이메일을 참조하면 이메일 수신자와 자동으로 확인해서 비즈니스 미팅이나 약속을 확정하고 실시간으로 캘린더에 기록·관리해 준다.


특히 코노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챗봇형 일정관리 서비스로 확정된 일정 메일을 회람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캘린더에 기록해주고 이메일 수신자들과 미팅을 잡거나 약속을 잡고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코노 개인 무료 체험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가입해 사용해 볼 수 있다. 코노의 무료 서비스는 구글 지메일, 구글 G Suite,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365 계정으로만 가입 이 가능하다.


한편 기업형 코노 서비스는 사내 인트라넷망과 연결돼 더 다양한 기업 내부 캘린더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이 된다. 관리자 대쉬보드 제공과 좀 더 강화된 보안 기능 및 미팅룸 자동 부킹 기능 등 부가 기능들이 제공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구매 사용 문의가 가능하다.


민윤정 코노랩스 대표는 “이용 고객이 쓰면 쓸 수록 더 스마트해지고, 유용해지는 코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오피스에서 꼭 필요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메일 뿐 아니라 다양한 통신 수단에 참여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추가 하고 현재 가능한 한국어, 영어 이외의 언어 확장 계획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