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직영점 치킨 가격 1만6천원 일부 인하

산업 / 조은지 / 2017-07-07 14:05:48
▲ <사진=제너시스BBQ>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제너시서 BBQ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자체 운영 중인 직영점의 치킨 가격을 1만6000원으로 통일한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 배달 치킨의 권장 소비자 가격 인하에 이어 배달가격과 차등적으로 적용해온 직영점 내점 시 치킨가격에 대해서도 여론을 반영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이번 가격 인하 조치는 점포 내 가격표 반영 등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적용된다.
BBQ의 치킨 가격은 소비자의 구매 방식, 점포의 형태, 가맹점·직영점 여부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소비자들이 점포에 내점해 구매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배달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내점이 많은 점포는 좋은 입지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높다.
또 내점 고객들을 응대하기 위한 추가적인 인건비가 소요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가맹점의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가 권장 소비자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비비큐 전체 가맹점의 약 98%가 권장 소비자가격에 맞게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나 가맹점 점포 상황에 따라 권장 소비자 가격과 일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나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에게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으며 이를 강제할 시 가맹사업법 위반에 해당된다.
이번 가격인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접 운영 중인 직영점의 치킨 가격에 적용될 예정이며 가맹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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