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중국 현지 원화 청산은행 선정

산업 / 김재화 / 2016-04-12 14:56:13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KEB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개설 예정인 중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원화 청산결제은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원화 청산결제은행이란 중국 내에서 원화 결제대금 청산을 담당하는 은행이다. 국가간 환전소의 기능을 맡으며 유동성을 관리하는 역할도 한다.


KEB하나은행이 원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은행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외국환과 무역결제은행으로서의 입지와 국내 외환결제시스템 운용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원화 청산결제은행은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위안화허브 구축과 원화를 국제화하기 위한 것이다.


KEB하나은행은 해외에 개설되는 원화 직거래 시장에서 정부를 대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역외 원화 직거래 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원화 국제화 사업에도 그간의 글로벌 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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