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외환은행이 ‘내부통제점검 TFT’를 신설하고 은행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외환은행은 지난 25일, 금융권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요청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행원들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내부통제점검 TFT’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최근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Clean Bank’로 도약하기 위해 이와 같은 선도적인 조치에 나섰다고 전했다.
‘내부통제점검 TFT’는 ▲고객정보보호 관리 업무, ▲획기적인 경영쇄신 및 의식개혁 강화, ▲해외점포 관리 강화, ▲기업구조조정 및 여신관리 강화 등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 취약점에 대한 점검을 주관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실시하던 ‘내부통제협의회’를 확대 개편하여 김한조 은행장이 직접 주도하여 챙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부통제점검 TFT’는 매월 은행장이 직접 회의를 소집하여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임을 강조했다.
외환은행 전략기획부 관계자는 “은행 내 금융사고 방지와 부당한 업무처리 발생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취약점을 재점검하여 강화코자 ‘내부통제점검 TFT’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외환은행은 보다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내부통제 관리방안을 통해 고객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고객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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