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라벨보고 찾으세요”

산업 / 김형규 / 2015-04-13 15:39:49
하이트진로, 라벨그림으로 매칭 음식 표현한 와인 출시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와인을 마시면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하는 고민을 이제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그림으로 매칭 음식을 표시한 프랑스산 와인 ‘아뻬띠 드 프랑스(Appetit de France)’ 4종을 13일 출시했다.


아뻬띠 드 프랑스에는 라벨에 해당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의 동물그림이 그려져 있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레드와인 ‘까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소, ‘메를로(Merlot)’는 돼지, 화이트와인 ‘샤르도네(Chardonnay)’는 생선, 로제와인 ‘시라(Syrah)’는 닭의 그림이 삽입돼 있다.


와인은 생산국, 품종, 와이너리에 따라 종류와 브랜드가 매우 다양하고 많아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별하기도 어렵고 선택하기에도 쉽지 않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와인이 어떤 음식과 어울리는지 알기 위해서는 소믈리에와 같은 전문가들의 가이드가 필요할 정도다.


실제 와인의 원조격인 프랑스 국민들도 와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5월 프랑스 와인 전문지 ‘떼르 드 뱅(Terre de Vins)’이 설문조사한 결과 프랑스인의 71%가 와인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뻬띠 드 프랑스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마트와 대형수퍼마켓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만4900원으로 4종 모두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아뻬띠 드 프랑스는 와인과 음식을 누구나 쉽게 고민 없이 매칭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와인”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와인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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