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딜러사 매입 차량 반품 조치

산업 / 정창규 / 2015-10-12 15:39:28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딜러사들이 매입한 차량들에 대해 조건없는 반품 조치에 나섰다.


1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반품 대상은 '배출가스 조작'으로 문제가 된 2015년형 유로5(파이브)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딜러사들이 판매를 위해 매입한 뒤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600여 대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판매 부진으로 딜러사들의 고통이 예상돼 딜러사들이 요청하면 차종에 관계없이 매입 금액을 돌려주는 반품 조치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AP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엔진 소프트웨어를 바로잡는 기술적인 방법을 찾았으며 중국 관계 당국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리콜 디젤 차량은 1950대로 티구안(1946대)과 4대의 파사트 B6 차량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2013년 중국에서 기어박스와 텔레비전 수신 등의 문제로 38만4000여대의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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