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5월 통신료 '이중출금'…60만명 피해

산업 / 여용준 / 2017-06-22 10:24:04
신한은행 계좌 이용자 피해…KT "오늘 중 정상처리"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KT 고객 중 일부의 5월 통신요금이 이중출금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피해를 본 이용자는 약 60만명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KT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신한은행 계좌 자동납부를 이용 중인 일부 고객들의 5월분 통신요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갔다. KT 계열의 알뜰폰 브랜드 M모바일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피해 고객들은 매달 21일 신한은행 계좌에서 요금이 자동출금되게 신청한 이들로, 대부분이 무선상품 고객(휴대전화 가입자)이지만 유선상품 고객(인터넷·유선전화 등 가입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한 자동납부 고객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KT 관계자는 “신한은행 측에 상황을 통보하고 조치를 요청했다”며 “이중출금된 금액은 오늘 중으로 정상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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