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캐나다 토론토에 3번째 지점 개점

산업 / 박진호 / 2014-04-14 15:50:44
토론토 쏜힐지점 개점 … 15개국 68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신한은행의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 신한은행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토론토에 3번재 채널인 쏜힐지점(Thornhill Branch)을 개점하며 캐나다와 북미지역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캐나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3월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이후 2개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화 영업에 집중하여, 꾸준한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쏜힐지점 개점으로 더욱 더 캐나다와 북미지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주도인 토론토는 오대호 수운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60만 인구가 살고 있는 캐나다 경제활동의 중심이자 제1의 도시다. 그중에서도 캐나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3번째 채널을 개점한 쏜힐지역은 토론토 북부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한인교보들을 비롯해 중국과 이슬람계 소수 민족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콘도와 상가, 호텔 등 대규모 복합상가 등이 개발되는 등 최대 중심상업지역으로 부상하면서 거대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신한은행 쏜힐지점은 한인밀집지역신인 쏜힐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월드온영빌딩' 1층에 입점해 있다.


이날 진행된 개점식에는 캐나다 신한은행 정창현 법인장을 비롯해 주 토론토 대한민국 정광균 총영사 등 주요 기관장들과 한인 커뮤니티 주요 인사인 이진수 한인회장, 유종수 이사회 의장 및 현지진출 한국계 기업 주요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측은 캐나다가 세계 11대 경제 대국이며, 우리나라와 100억 달러 내외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한은행의 핵심사업 전략인 ‘창조적 도전, 차별적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북미 지역에서 내딛게 되었다"고 이번 쏜힐지점 개점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쏜힐지점 개점으로 국내 은행 중 최다인 15개국 6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화를 통해 진출 국가별로 네트워크를 충실히 하여 리테일 영업을 강화해 나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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