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여성중소기업 지원에 26만달러 후원

산업 / 박상우 / 2014-04-11 14:19:31
‘2014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 나서

[토요경제=박상우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여성들의 참여가 높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26만 달러(2억 9천여 만원)를 후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11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연구원에 26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의 경영지원그룹장인 강정훈 부행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선 원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조은경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3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여성중소기업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어졌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으로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WEA),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Citi-KOSBI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정훈 부행장은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경제성장 제약을 비롯하여 미래 한국사회가 당면하게 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인력 활용을 높이고 경쟁력있는 유망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 끈기와 근성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선 원장도 “Citi-KOSBI 여성기업교육원으로 확대·개편된 첫해를 맞아 여성기업 환경의 난관을 극복하고 각 분야, 한국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여성 중소기업 CEO의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7기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본 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인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중소기업연구원에서 14주, 21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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