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이용객 50만 달성 시동

산업 / 김형규 / 2015-04-05 15:18:41
진에어항공, 양양~중국 천진·하얼빈 등 10개도시 취항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강원도는 오는 7일부터 진에어항공으로 양양~중국 천진·하얼빈 등 10개도시와 양양~제주간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는 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도내 체류기간을 기내숙박 여행 상품은 1박 2일, 그 외 상품은 2박 3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국관광객이 도내 체류기간 동안 방문할 수 있는 지역도 5개 권역으로 나눠 분산 투어를 실시한다.


분산투어코스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양양·속초, 춘천, 원주, 강릉, 평창이며 주요 방문지는 설악산, 낙산사, 휴휴암, 속초 아바이마을 등이다.


쇼핑장소로는 양양 전통시장, 춘천 명동·낭만시장, 원주 중앙시장과 도내 최초로 문을 여는 알페시아 뷰티아울렛 등이다.


이러한 도내 체류기간 연장과 분산투어, 방문지 확대는 지난해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김금분)에서 양양공항과 연계한 “도민 소득·지역경제 기여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사항을 최대한 보완하는데 역점을 뒀다.


강원도는 금년도 양양공항활성화 목표인 노선개설 40개(국제선 36, 국내선 4), 공항이용객 50만명(국제선 43, 국내선 7), 취항항공사 9개사 유치 등 목표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국관광객들의 도내 관광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확충을 서두르고, 도민 소득과 이익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개발과 중소규모 쇼핑점을 코스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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