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다양한 리스크 관리 ELS 2종 모집

산업 / 전은정 / 2015-09-30 10:13:08
선진국 중심 기초자산 구성해 리스크 관리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초자산을 구성함과 동시에 녹인(knock in·원금손실 발생 기준가격)을 없애고 조기상환가능성 또한 높인 ELS 2종을 10월 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836회’는 1차 조기상환조건이 80%이상이면서 녹인도 없어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상품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를 추구한다. 3년 만기기간 동안 총 6차례 상환조건이 있으며,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0%이상(1~5차)이고 만기상환조건은 65%이상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5835회’도 녹인이 없는 상품이다. 최근 양적완화를 통해 타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업실적으로 보이고 있는 일본지수(NIKKEI225)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50%를 추구한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중국 경기우려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선진국 지수 중심 ELS투자는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녹인을 설정하지 않는다면 원금손실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