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귀경길 “무상점검은 필수”

산업 / 정창규 / 2015-09-23 18:22:30
25~28일, 현대·기아차·한국GM·쌍용차 등 무상점검 서비스 돌입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제공
車업계, 25일~2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고속도로휴게소 22개소, 61개 코너에서 일상점검 및 소모성부품 무료교환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휴게소 22개소, 61개 코너에서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5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해준다.


또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필요 시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고발생 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쌍용차도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개소에서 엔진, 브레이크 등 점검을 시행한다.


또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서비스와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하행선은 25~26일에 △경부(안성) △영동(여주) △중부(음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27~28일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중부(음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진행한다.


한국GM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고속도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수인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기간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어업계도 무상점검에 나섰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타이어업계(한국·금호·넥센타이어)와 함께 25일과 26일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