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위해 와디즈와 MOU

산업 / 전은정 / 2015-09-22 15:27:47
크라우드 펀딩 업무 전반 걸친 계약

▲사진제공=NH투자증권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주식회사 마크마운트)와 다각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소액투자자 등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혁신·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업체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일반투자자들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H투자증권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벤처 및 혁신 기업 등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유망 기업 발굴 및 자금지원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이들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염상섭 NH투자증권 경영전략 본부장, 신혜성 와디즈 대표, NH투자증권 청년이사회 및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와디즈는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전문적으로하는 기업으로 201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1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크라우드 펀딩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지난 7월 이를 법제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자기자본 및 총자산 기준 국내 1위 증권사로서 크라우드펀딩, 금융오픈플랫폼(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 공유 금융프로그램), 인터넷 전문은행 추진으로 핀테크(금융기술)를 선도하고 있다.
염상섭 NH투자증권 경영전략 본부장은 “새롭게 출범한 NH투자증권의 슬로건이 ‘Beyond the First’인 만큼 한국의 금융산업과 투자자들을 위해 ‘New Pioneer’의 마음가짐으로 증권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