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는 우리시간으로 7일 펼쳐진 종목별 결선에서 볼(17.500)과 곤봉(17.450점), 리본(17.150)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후프(17.500)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총점 71.200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손연재는 개인종목 전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종목 전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비록 이번 대회에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 출전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도 참가하지 않았지만,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마리아 티토바 등과 겨룬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또한, 아시아 무대가 아닌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다관왕에 오르면서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는 수확도 얻게 됐다.
대회를 마친 손연재는 이탈리아로 이동해 이번 주말, 페사로 월드컵에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포르투갈 체조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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