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연이은 경영 행보…포인트아이 이사 선임

산업 / 전은정 / 2015-09-21 10:01:03
상호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변경 계획

▲배우 고현정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배우 고현정 씨가 포인트아이의 사내이사로 선임돼 경영에 참여한다.


포인트아이는 21일 주주총회소집결의 정정 공시를 통해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대표이사인 고병철 씨와 최대주주이자 소속 배우인 고현정 씨를 포인트아이의 사내이사 후보에 올린다고 밝혔다.


IT 기업인 포인트아이는 SH엔터테인먼트그룹의 2대 주주로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얼마 전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흡수합병하며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최대주주이자 대표는 고현정씨다. 포인트아이와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14일 합병 발표를 한 바 있다.


고현정 씨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미스코리아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로서 연예계에 데뷔해 <모래시계>, <봄날>, <선덕여왕> 등에 출연해 2009년 MBC 연기대상, 2010년 SBS 연기대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고현정 씨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면서 스타의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사업을 펼쳐왔다. 실제로 ‘리엔케이(Re:NK)’, ‘에띠케이(atti.k)’ 등 뷰티와 패션 브랜드를 키워내며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현정 씨는 “이사로서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그간의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등 브랜드 사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아이는 내달 27일 열리는 포인트아이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을 포함한 상호변경 및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업계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상호를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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