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P2P 최초 농협API 기반 ‘자금전산화’ 구축

산업 / 이경화 / 2017-02-06 16:39:03
P2P금융협회와 금융기관 연계 공동자금관리 서비스도 추진



▲ 미드레이트 사이트 화면사진. <사진=NH농협은행 제공>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 멘토링 기업인 미드레이트에 P2P금융업계 최초로 금융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기반의 자금전산화 적용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입금이체API, 가상계좌API를 기반으로 투자자금 모집·내부 자금흐름을 자동 전산화해 투자자 보호, 이용자 편의·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지난해 11월 부동산 담보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동산 담보 상품도 제공 중이며 P2P금융협회 회원사간 협업을 통한 컨소시움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미드레이트는 지난해 6월 서비스를 개시해 한국 P2P금융 협회 초대 회장사로 선출 된 업체로서 개인신용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부동산·동산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P2P금융의 이용 주체는 결국 사람으로 자체 심사 알고리즘을 통한 인적 평가를 더욱 고도화해 부동산, 동산 담보 상품의 적정 금리를 산출할 것”이라며 “NH농협과의 API 연동과 내부 전산화 작업이 완료돼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P2P금융기업이 농협의 오픈API를 활용해 자금전산화를 구현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투자자금의 건전성, 투명성을 한층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P2P금융협회와 함께 금융기관 연계 자금관리가 가능한 금융API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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