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회장은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개최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해 동반성장에 대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천 사례로 "올해 30대 그룹은 1조원이 넘는 기금으로 협력업체 지원을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기술개발, 인재양성, 해외진출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또 "(국내 대기업의)매출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미국이나 일본의 2배가 넘는 수준"이라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 취약 층에 대한 활동을 강화하고,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이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생각을 갖고 노력해왔다"며 "최근 우리경제는 내수가 부진하고 물가가 치솟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 기업인들은 경제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늘려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비록 국내외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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