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분행은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섬서성 첫 영업점으로 직불카드, 이재상품(중국 금융당국의 금리 제한을 받지 않는 고금리 상품), 리테일상품, 기업금융, 무역금융 등 중국계 은행과 동일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섬서성에 진출한 기업과 교민은 물론 중국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현지화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서안분행은 섬서성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계 은행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2007년말 현지법인으로 전환하여 북경, 상해, 광주, 산동, 남경, 서안, 동북3성 등에 총 20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현지 관리인 채용, 전산개발 및 여신심사의 현지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시행하여 고객의 약 70%가 중국인 고객으로 현지화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점식에 하나은행이 가입한 아주금융협력연맹 회원사이자 업무협력 파트너인 민생은행, 길림은행 등의 대표도 참석하여 하나금융그룹이 중국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양행의 통합 현지법인이 출범한데 이어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와 외환은행(중국)유한공사(총 9개 영업점 보유)도 중국 감독당국 방침에 따라 통합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하나은행(중국)과 외환은행(중국)은 공동으로 중국금융전문가 과정, 북경대 장학금 전달, 농촌 봉사활동, 이재민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한중 민간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북경에서 중국하나은행과 중국외환은행 분행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통콘서트’를 개최해 중국내 그룹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 회장은 올해 들어 외환은행 서울.경인지역 관리자, 하나INS, 하나자산신탁, 하나생명 등 그룹 내 관계사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 가졌으며, 이번 북경에서의 통통콘서트는 올해 5번째이며, 해외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개최다.
김 회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소통’과 ‘헬퍼리더십’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소통하고 이를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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