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적발…‘실시간’ 탐지 강화

산업 / 김재화 / 2015-09-14 17:36:01
2015년 9월 기준 43건, 10억 3000만 원 예방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NH농협은행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은 14일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범 3명을 검거하고 5700만원 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대한 공로로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삼양동지점과 강북중앙지점 직원들이 각각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올해들어 NH농협은행 지난 10일 기준 지점 창구에서 금융사기 피해금을 인출하려는 43건을 사전에 적발하여 경찰에 신고하고 10억 3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지난 9월초부터 유의대상 거래 발생계좌에서 현금 인출시도가 있는 경우 알람메시지가 지점에 자동 통보되도록 전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9월 첫 주 동안 사기 피해금 인출시도 3건을 적발하해 78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보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9월 중 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려는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모형을 대포통장 모니터링시스템에 새롭게 탑재해 구축할 계획”이라며 “새 모형이 적용되면 창구에서 놓치는 경우도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먼저 탐지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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