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비상대응체제···전 금융권 확대

산업 / 이명진 / 2016-12-11 15:49:11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요인, '과감히 대비'

▲ 금융당국이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모습. <사진=연합>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금융당국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1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합동 운영하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전 금융권 비상대응체계'로 대폭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 수장들과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등 금융협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매주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뿐 아니라 금융산업·서민금융·기업금융 전반을 점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시장동향·외화 유동성과 함께 각 금융업권·금융회사들의 특이사항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시장이 과도하게 변동하는 등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주저하지 않고단호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환율·금리 등 금융시장 관련 모든 지표를 모니터링해 나가면서 금리 상승에 따른 시장 위험요인에 대해 신속·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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