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위대한탄생2' 멘토 나선다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1-08-11 09:13:10

가수 박정현(35)이 MBC TV '위대한 탄생2' 참가자들의 멘토가 됐다.

10일 경기 고양 MBC일산드림센터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2' 간담회에서 "심사위원과 멘토를 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내가 정말 멘토링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위대한탄생 출연은 나한테도 도전이고 숙제"라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나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싶었고 내가 가르쳐 줄 것이 없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었다"는 이유로 출연을 결심했다.

MBC TV '나는 가수다'를 통해 얻은 경험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미션곡을 받고 서바이벌이라는 쇼에서 노래를 하다 보니 이전과는 다른 것을 알게 됐다. 관객들과 호흡하는 법 등 나는가수다를 하면서 새롭게 배운 점들을 후배들에게 다 알려주고 싶다."

12일 첫 방송되는 M넷 '슈퍼스타K 3'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한 박정현은 "슈스케와 위탄의 성격은 다르다"며 "아무래도 위탄에는 멘토로 참여하다 보니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구분했다.

또 '글로벌'이라는 성격이 더욱 강조된다고 짚었다. "시즌1을 봤을 때 외국에서 살던 친구들이 많이 참가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 친구들의 경험을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심사위원이 1명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외국에서 살았던 만큼 그런 분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클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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