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유명세 명불허전…3개월간 622만명 방문

산업 / 조은지 / 2016-12-08 13:23:27
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 등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 지난 9월 경기도 하남시에 오픈한 '스타필드'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사진=조은지기자>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지난9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역작으로 불리는 ‘스타필드’가 지난달 30일 누적 방문객이 622만 명이 넘으면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일 평균 방문객 8만명, 3개월간 누적 방문객이 622만명이 되는 테마파크형 쇼핑센터로 자리잡았다.
자가용이 없는 고객들은 찾아오기 힘든 경기도 하남시라는 불리한 지리조건에도 불구하고 스타필드를 꾸준히 찾는 방문객들을 보면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없던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로 스타필드 내에 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다양화된 맛집을 모아놓은 푸드코트 등 복합 체류형 공간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평일 기준 평균 8만 명, 주말 기준으로는 12만 명이 평균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 9월 오픈 첫 주에는 5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큰 화제몰이를 했고 오픈 3개월째인 현재는 꾸준히 방문객수를 쌓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대이하, 30대 방문객 비중이 각각 12.1%, 41.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전략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에서 온 방문객은 전체 고객의 4분의1을 차지했으며 인천·대전·강원 지역 방문객 수 비중은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 20대 여성 A씨는 “자가용이 없이 오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그걸 감수할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즐길 거리 들이 있어 자주 찾아오는 편이다”라며 “특히 아쿠아필드나 스포츠몬스터 같은 공간은 쇼핑센터에서 볼 수 없었던 공간이라 친구들과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개장 100일을 맞아 지난2일부터 오는11일까지 최대 60% 할인하는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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