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GFS, 축산물보관업 ‘HACCP’ 인증 획득

산업 / 정창규 / 2015-09-07 18:46:13
지난 2월 오픈한 양지물류센터… 물류 관련 시설로는 인증 획득 드물어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삼립식품은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삼립GFS가 축산물보관업에 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삼립GFS는 안전한 식품의 유통과 관리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 2월 오픈한 양지물류센터에 대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제조시설에서 주로 획득하는 안전 인증으로 물류 관련 시설이 HACCP 인증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삼립GFS는 식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받았다.


삼립GFS는 물류센터 내에 안전성 검사를 위한 분석실을 구축했으며 물류센터 출입구에 소독시스템과 각종 방충 시설을 설치하는 등 외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안전시설을 갖췄다. 또한 축산물을 유형별로 구분해 제품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했다.


삼립GFS 담당자는 “이번 HACCP 인증으로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삼립 GFS는 SPC 그룹의 지난 70년간 축적된 제빵사업 노하우, 구매 소싱 파워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자재 전문 유통회사다. 통합구매, 식자재 유통, 글로벌 영업 및 통합물류 서비스와 프랜차이즈 사업 정착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