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스타트

산업 / 정창규 / 2015-09-07 17:50:34
“사회를 덥혀줄 ‘따뜻한 패딩’ 찾습니다”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북한의 지뢰 도발로 인한 대치 상황에서 전역을 미룬 국군 장병, 소아암 투병 환아를 위해 3년간 파마나 염색을 포기하고 허리까지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한 간호사, 대학가에 청소부 아주머니에 대한 배려문화를 만든 학생.


작지만 큰 행동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아름다운 이야기의 주인공들에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감사의 뜻으로 ‘따뜻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네파는 7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 발표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에서는 감동 스토리로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패딩 같은 존재가 되어준 사람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하고 그들에게 패딩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웃도어가 지닌 보온성이라는 속성을 통해 따뜻한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 캠페인은 마음의 온도를 100도까지 높여준다는 뜻으로 9월 7일부터 하루에 한 사례씩 100일간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하게 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따뜻한 스토리를 찾아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올리면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확정하는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신호창 교수가 맡게 되며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박종민 교수,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성민정 교수, 제일기획 박용진 상무, 사회공헌 콘텐츠 채널 ‘Better’ 이승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 신호창 위원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일상의 작은 선행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와 감동을 준 분들에 대해 격려하는 방식도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며 “선한 일을 직접 하거나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마더테레사효과’처럼 사회에 미담 사례가 더 많아져 보다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 발표회에서는 ‘따뜻한 패딩’ 1호부터 3호에게 패딩을 전달 했다. ‘따뜻한 패딩’ 1호는 육군 7사단 독수리연대에서 복무를 마친 주찬준 씨와 전문균 씨가 선정됐다.


최근 북한과의 대치 상황에서 처음으로 전역 연기 신청을 하고 전우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따뜻한 패딩’ 2호로 선정된 대구파티마병원 이아름별 간호사는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환아들을 위해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장군년 학생은 학내 화장실 거울에 청소부 아주머니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자는 메모지를 붙여 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대학가에 청소부 아주머니에 대한 배려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패딩’ 3호로 선정됐다.


네파 박창근 대표는 “세대별 다양한 고민으로 인해 계절적 추위보다 더 추운 심리적 추위로부터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켜주는 진정한 아웃도어의 새로운 가치 형성을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