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英∙中서 최고 평가

산업 / 홍승우 / 2015-03-18 12:55:12
현지인 특성 반영한 분리수납공간 확대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가 영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았다.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가 영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았다.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최근 영국의 가전유통 유력 전문지 IER(Innovative Electrical Retailing)로부터 ‘친환경 에너지효율 대상(Eco/Energy Saving Award Winner)’을 수상했다. IER誌는 이 제품이 냉기손실을 절반 가까이 줄여 전력소모량을 낮춘다는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내부의 별도 수납공간으로 자주 먹는 음료 등을 이곳에 보관하면 문 전체를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영국 유수의 리뷰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도 이 제품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냉장실과 냉동실의 구석구석까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냉장실과 냉동실 내부의 혁신적인 디자인, 매직스페이스 수납공간, 낮은 소음 등을 높이 평가하며 종합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LG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5도어 냉장고 ‘G6000’은 지난주 열린 상해 가전박람회에서 중국가전제품협회(China Household Electrical Appliances Association, CHEAA)로부터 ‘중국가전대상(China Appliance Grand Prize)’을 수상했다.


‘G6000’은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분리수납 기능이 강점이다. LG전자는 중국인들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재료의 고유의 향이 오래 유지되기를 원하고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는 것에 민감하다는 점을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 제품은 가족들이 자주 찾는 음료나 간식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매직스페이스 수납공간을 상냉장 우측 도어 안에 장착했다. 또한 향신료, 차, 야채 등을 각각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무빙바스켓, 신선야채실, 멀티 수납코너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상냉장과 하냉동 사이에 서랍칸 하나를 추가했다. 서랍칸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육류∙생선, 음료, 야채∙과일, 유제품∙와인 등을 보관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혁신적인 수납공간으로 냉기손실은 줄이고 사용편의성은 높인 ‘매직스페이스’와 같이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우
홍승우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홍승우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