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차세대 통합ERP 구축…양산기반 확보

산업 / 송현섭 / 2015-03-16 10:37:40
전사적 자원관리로 업무프로세스 개선·가치사슬 체제 구축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LIG넥스원이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운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주도한 김영수 LIG넥스원 PI팀장은 "향후 사업규모와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량의 증가시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업무처리 기반을 확보했다"며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갖춘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재무·영업·인사 등 전사적 가치사슬(Value Chain)을 통합한 이 시스템은 LIG시스템이 LG CNS와 최신 솔루션 Oracle e-business suite 12.2.4를 기반으로 16개월간 수행한 성과다. 특히 기업 규모가 확대되고 경영환경이 복합해져 ERP가 기업운영의 필수로 자리 잡았고, 그간 소수 고객과 사업·소품종 소량생산 등으로 대변된 방위산업도 경영자원을 통합적으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 2000년부터 생산·재무·인사 등 부문별 ERP 구축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2013년 11월 본격적으로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 이번에 성공적으로 시시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LIG넥스원은 이번 차세대 ERP 구축을 통해 대량 생산체계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대규모 사업을 관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IG넥스원은 이번 차세대 통합 ERP 구축을 계기로 대량 생산체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적용해 해외수출 경쟁력 역시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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