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코파아메리카 2015 공식 후원

산업 / 박진호 / 2015-03-15 23:44:35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축구의 대륙 남아메리카에서 개최되는 ‘남미의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2015(Copa America 2015)를 기아자동차가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칠레의 산티아고 경기장에서 김경한 기아차 중남미지역본부장과 세르히오 하두에(Sergio Jadue) 남미축구연맹 부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파아메리카 2015 공식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코파아메리카 2015’는 개최국인 칠레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등 남미 축구 강호 10개국과 초청국인 멕시코, 자메이카 등 총 12개국이 3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는 남미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다.
지난 2011년 대회 때도 후원에 나섰던 기아차는 지난 대회 후원 지위였던 ‘골드 스폰서(Gold Sponsor)’보다 한 단계 높은 최상위 후원 지위, ‘플래티넘 스폰서(Platinum Sponsor)’로 후원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 A보드 광고와 전광판 광고, 대회 웹사이트 광고는 물론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향후 K9을 비롯,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등 전 라인업에 걸쳐 총 140대의 대회 공식 차량도 전달해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 노출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10년부터 전 세계 법인과 대리점 고객 및 축구팬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기아 아마추어 5인제 축구대회(KIA Champ Into The Arena)’를 대회기간 동안 칠레 현지에서 진행하고, 주요 참가국 고객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현지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코파 아메리카와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한 기아차 중남미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남미의 가장 큰 축구 축제인 ‘코파아메리카 대회’의 후원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중남미를 비롯한 축구 팬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히오 하두에(Sergio Jadue) 남미축구연맹(CONMEBOL) 부회장은 “기아차가 코파아메리카 2015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공식 파트너가 돼 기쁘다”며 “축구와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위한 기아차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코파아메리카’ 후원 외에도 FIFA(세계축구연맹), UEFA(유럽축구연맹), 美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美 NBA(미국 프로농구협회),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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