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면학회 학술대회, 코엑스에서 21일 개최

산업 / 박진호 / 2015-03-13 10:55:1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제6차 세계수면학회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 학술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 홍승봉교수(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와 공동 조직위원장 이정희교수(강원대)는 국내외의 수면의학자와의 교류를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와 대한수면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수면의학의 과학적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수면장애의 진단 및 치료기법의 최신지견 및 연구의 교류를 통하여 수면장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면장애 관련 의료보험 적용 확대 등 학회가 기여할 바를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수면의학자 1700여명이 참석하여 수면장애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수면의학 분야는 최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학분야로서 전국민의 30~40%가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수면과다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면장애를 앓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고,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고혈압, 당뇨병, 치매,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의 발생과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분야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기조연설의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 수면장애의 유전성 연구(알랜 팩 교수/ 펜실베니아대학)
- 기면병의 유전적 발병기전(엠마뉴엘 미뇨 교수/스탠포드대학)
- 수면, 인지기능 및 학습과의 관련성 (로버트 스틱골드 교수/하버드의대)
- 다양한 수면일주기장애와 최신 진단/치료기법 소개 (틸 로넨버그 교수/독일 뮌헨대학)
- 만성불면증의 인구역학적 연구와 임상적용의 실제 (윙 교수/ 홍콩 중화대학)
- 렘수면행동장애와 신경퇴행성질환의 관련성 (브레들리 보에브 교수/미국 메이오 클리닉)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위한 목젖입천장인두성형술의 발전 (다니엘 프라이벅 교수/스웨덴 카롤린스카 병원)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상악하악골 전진술의 최신임상결과 (케이시 리 교수/스탠포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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