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플렉스의 성장, CGV 4DX 글로벌 300개관 돌파

산업 / 조은지 / 2016-11-09 11:34:01
▲ <사진=CGV>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CJ 4DPLEX는 지난 4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씨네플렉스 영-던다스 앤 브이아이피(Cineplex Cinemas Young-Dundas and VIP)에 글로벌누적 300호점 4DX 상영관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서 4DX는 전 세계 42개국에 300개 상영관을 보유한 특별관으로 거듭났다.
이처럼 4DX 의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은 4DX 콘텐츠 증가와 흥행작 속출, 관람 트렌드 형성 등의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지난 7년 사이 연간 4DX 상영 편수가 8배 증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매년 액선·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4DX로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6월 4DX전용 공포영화를 제작,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4DX로 개봉한 작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해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영화 상영 기간 객석 점유율이 약 40%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4DX 영화의 잇단 성공으로 전 세계 극장 사업자들 사이에서도 4DX 상영관 설치 붐이 일고 있다.
4DX 도입에 대한 극장 사어바즐의 긍정적인 반응은 실제로 전 세계 매월 평균 7.5개의 신규관 오픈 실적으로 보이며 4DX 상영관의 빠른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CJ 4DX 관계자는 “전세계 4DX 상영관수가 300개관을 넘기면서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고 이는 곧 4DX 작품 숫자와 관람객 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며 “4DX는 규모의 확장뿐 아니라 새로운 신규 효과들을 개발하는 한편 4DX VR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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