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국능력協 선정 브랜드파워 1위

산업 / 김형규 / 2015-03-09 16:11:28
후발항공사와 150점 차이로 압도적 경쟁우위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제주항공이 201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LCC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올해 17번째를 맞았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LCC부문을 신설해 조사했다.


▲ 제주항공은 국내 LCC부문 처음으로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제주항공 7기 사내모델
제주항공은 K-BPI 총점 1000만점의 이 조사에서 611.4점을 기록해 후발항공사와의 격차를 150점 이상 벌리며 첫 번째로 LCC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이며, 2015년 K-BPI 조사는 전국 1만1000명을 대상으로 206개 산업군에 대해 1대1 대면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제주항공이 K-BPI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한 데는 항공운송표준평가제도(IOSA) 인증 등 국제항공 표준규격의 글로벌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동영상을 통한 활발한 대소비자 디지털마케팅, 원가절감을 통한 저렴한 항공운임 제공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면에서는 최초인지도에서 43.1%를 기록했으며, 보조인지도에서도 93.3%를 차지해 전국민적 인지수준이 확인됐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현재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태국, 괌, 사이판 등에 22개의 국제노선과 4개의 국내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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