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베이징에 해외 300번째 매장 오픈

산업 / 조은지 / 2016-11-04 17:08:25
CJ, '사업보국'(事業報國)을 근간으로 한다" 실천
▲ <사진=CJ푸드빌>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CJ푸드빌은 해외 300번째 매장을 중국 베이징(北京) 포춘금융센터(FFC) 1층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
300번째 매장은 뚜레쥬르·비비고·투썸 커피가 동시에 들어간 복합매장이다.
2004년 미국에 뚜레쥬르 1호점을 열면서 해외사업을 시작한 CJ푸드빌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영국,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 등 10여 개국에 4개 브랜드(뚜레쥬르, 비비고, 투썸커피, 빕스)매장을 두고 있다. 이는 국내 업계에서는 최다 국가에 최다 브랜드 진출이라는 것이 CJ푸드빌의 설명이다.
CJ푸드빌은 올해 안에 해외 매장을 360호점까지, 2020년에는 해외 15개국에 점포 수를 4천 개까지 확장해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CJ푸드빌에 따르면 해외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은 중국으로, CJ푸드빌의 해외 300개 매장 중 중국 매장 수가 150여 개로 절반을 차지한다.
뚜레쥬르는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11개 지역에 진출해있으며 투썸커피도 베이징,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등에서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는 건강한 음식 콘셉트의 '비비고'가 인기가 많으며 뚜레쥬르는 가맹사업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영국에 국내 한식브랜드로는 처음 진출한 비비고 소호점은 4년 연속 미슐랭가이드 런던판에 소개되기도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사업은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을 근간으로 한다"며 "한국 브랜드와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선도 기업의 역할을 해 글로벌 최고 외식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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