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펀딩, 20억 후원 돌파

산업 / 홍승우 / 2015-08-26 15:27:55
쉽고 편리한 후원환경 조성…카카오페이 이용 펀딩 2배 증가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다음카카오가 운영하는 신개념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뉴스펀딩이 출시 11개월 만에 후원금 20억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후원금 10억 돌파 이후 4개월만이다.


▲ 다음카카오 제공
다음카카오는 “펀딩에 참여한 전체 후원자 11만 명 중 27%가 두 번 이상의 펀딩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 최다 후원수가 232회에 달한다”며 “뉴스펀딩이 새로운 콘텐츠 소비습관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뉴스펀딩은 지난 6월 펀딩이 용이하도록 후원 버튼 디자인을 개선하고, 프로젝트를 카테고리별로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하루 평균 10회씩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서비스 개편을 한 후 일평균 콘텐츠 클릭수가 250건에서 720건으로 180% 높아졌고, 일평균 후원액도 6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카카오 제공.
또한 8월에는 억 단위 후원금을 이끌어낸 프로젝트가 5개가 넘었다.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은 프로젝트는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로 2억 5천만 원을 모았고, 이어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1억 7천만 원), 우리 딸, 이제 집에가자(24일 기준 1억 2천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위안부 할머니들 ‘최후의 재판’,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도 각각 1억 이상의 후원금을 달성했다.


다음카카오는 “후원금이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원하는 금액만큼 후원할 수 있는 ‘통큰 후원 시스템’과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펀딩과정 축소’ 등 쉽고 편리한 후원 환경 개선이 한 몫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카카오페이를 통한 펀딩 비율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귀현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서비스 총괄은 “콘텐츠 유료화와 건강한 뉴스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뉴스펀딩이 콘텐츠 생산자와 독자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자 펀딩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콘텐츠 생산자, 후원자, 독자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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