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 5대 백화점 매출 작년比 24%↑

산업 / 조은지 / 2016-10-01 19:47:40
▲ <사진=연합>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 5대 백화점의 매출이 작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지난해 열린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의 행사가 통합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달 29일 막을 올렸다. 세일 행사는 11일간 이어지며 관광과 축제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 신세계 등 5대 백화점의 지난달 29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1일(목)보다 2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가 없었던 2014년 비슷한 시기 목요일인 10월2일과 비교하면 매출액 증가율은 56.9%나 된다. 유통업체는 요일에 따라 매출 실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요일끼리 비교해야 정확한 증감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매출은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1일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대형마트는 주요 수요층이 주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평일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일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시작으로 2일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3일 LG베스트샵과 신라 아이파크면세점 등을 차례로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반응을 체크할 계획이다.
수유시장에서는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등 동행한 경제단체 관계자와 함께 먹거리 등 물품을 구매해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도 2일 용산 전자랜드, 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등을 방문한다.
정 차관은 1일 코엑스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관계 부처 회의를 소집해 매출 등 실적과 외국인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점검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