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미국내 인지도 높인다

산업 / 장해리 / 2008-06-16 09:53:52
美 최대 드럭스토어 유통체인 ‘월그린스’ 진출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유통체인 ‘월그린스(Walgreens Co.)와 입점 계약을 하고, 미국 화장품 시장의 핵심 상권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의 테스트 런칭을 거친 더페이스샵은 매출 기여도와 소비자 반응, 품질력 등 월그린스의 까다로운 입점 절차를 통과,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 전역의 월그린스 매장에 정식 런칭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월그린스는 의약품과 뷰티 관련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유통체인으로 미국에 총 66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약 540억 달러(한화 약 55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하루에 월그린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5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월그린스에 따르면 더페이스샵은 아시아 화장품 브랜드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그린스에 정식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페이스샵은 6500여 매장에는 마스크시트 10종을 80여 플래그십 매장에는 마스크시트를 포함한 스킨케어 7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의 소비자 가운데 65% 이상이 전국망을 갖고 있는 대형 유통체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월그린스 입점은 더페이스샵이 미국에서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발전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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