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학생 초청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개최

산업 / 윤영한 / 2016-09-25 09:37:47
현대차ㆍ기아차 공장 등 산업현장과 한류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현대차그룹은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초청해 ‘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현대차그룹)


[토요경제=윤영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주요 사업장 견학과 한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간 인하대 대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조동암 부시장,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 현대차그룹 박광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초청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초청해‘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만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투어에는 서울대ㆍ연세대ㆍ한양대ㆍKDI 등 9개 주요 대학 정부 초청 외국인장학생 및 석박사 400명의 학생들이 이틀 동안 현대차 아산ㆍ전주 공장, 기아차 화성 공장, 현대제철 당진 공장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으며, 인하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문화콘서트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에 이 프로그램에 학생으로 참여했던 방송인 타일러라쉬의‘한국문화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유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후 가수에일리의초청 공연으로 문화콘서트를 꾸몄다.


이후 둘째날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자신의 꿈을담은 ‘연 날리기’,‘나만의 그랜저프라모델만들기’, 비빔밥만들기, 음식문화박람회 체험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한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귀국 후 각국의 미래 오피니언 리더로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또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이 우호적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