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 '롯데홈쇼핑' 재탄생

산업 / 장해리 / 2007-05-04 00:00:00
"롯데에 걸맞는 홈쇼핑 채널 될 것"..백화점.마트 등 롯데 모든 것 공유

우리홈쇼핑이 채널명을 '롯데홈쇼핑'으로 바꿨다.

지난해 8월 롯데 쇼핑이 53.03%의 지분을 확보하며 롯데그룹의 계열사가 된 우리홈쇼핑은 1일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표하며 유통 최고의 브랜드 롯데로 제 2의 도약을 시작했다.

이번 BI변경은 지난 4월19일 우리홈쇼핑 전체 이사회를 열어 롯데홈쇼핑으로 채널명을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한 후 4월23일 방송위원회의 신고 수리(방송채널 사용사업 승인)를 거쳐 이루어졌다.

새로운 BI는 롯데백화점의 CI와 동일한 골드컬러 및 서체를 공유하고 장식을 최소화해 고급스럽고 신뢰를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살렸다. 여기에 유통업계의 리더로서 당당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홈쇼핑에서도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는 롯데홈쇼핑의 의지를 담았다.

정대종 롯데홈쇼핑 사장은 "최고의 유통 브랜드 롯데에 걸맞는 홈쇼핑 채널을 선보일 것"이라며 "롯데의 품격과 상품 노하우를 가정으로 배달해 소비자가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과 인터넷 몰 뿐 아니라 백화점, 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입체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백화점의 인기, 우수 상품 특별 세일전을 홈쇼핑을 통해 펼치거나, 적립금이나 상품권을 공유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홈쇼핑과 백화점을 한 집처럼 드나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런칭 기념으로 5월 한 달 간 3일 마다 한 명씩, 총 10명에게 각 1000만원씩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1억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홈쇼핑의 새 이름을 맞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롯데아이몰과 무료 ARS응모(060-704-040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리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도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로 변경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방송 상품매장과 인터넷 상품매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상품매장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 쇼핑몰로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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