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1만3천대 판매…전년 대비 1.1% 증가

산업 / 여용준 / 2016-04-01 14:44:56
▲ 쌍용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자동차>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3월 한 달간 내수 9069대, 수출 3941대를 포함 총 1만30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는 3월초 출시된 티볼리 에어가 티볼리와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 성장을 주도하면서 2월 대비 2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와 상호 판매간섭 없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누적 계약 대수가 3500대를 넘어서는 등 준 중형 SUV의 새로운 시장 창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면서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 물량이 85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티볼리가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계속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 외에도 SUV 주력 모델들의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2월 대비 29.9% 증가한 9069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도 티볼리 에어 유럽 시장 진출에 따라 2월 대비 9.7% 증가했으나 신흥국가들의 수요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23.5% 감소했다.


다만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수출이 3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티볼리 에어의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출실적 역시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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