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주에서 개최

산업 / 박진호 / 2015-03-05 15:16:14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국내에서 전기자동차의 특화지역으로 가장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제주도에서 전기자동차엑스포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6일 호우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대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국장(산업통상자원부장관 환영사 대독), 이원욱 국회의원(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책임 연구위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과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알버트 람 Detroit Electric CEO가 ‘EV-Integrated Mobility and Energy Solution’을 주제로,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 사장이 ‘Urgent Collaboration on Climate Change : The Role of IEVE’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엑스포에는 기아, 닛산, 르노삼성, BMW, 한국GM, BYD, 위나동방코리아, Detroit Electric, 한국화이바, 자일대우, 상하이모터스, 우진산전, 동원올레브, 파워프라자의 전기승용차, 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등 상용차 업체가 참여하며, 현대자동차, LG 등이 차세대 개발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제품 전시 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번 엑스포는 지난 1회 때보다 2배 늘어난 73개 업체·279개 전시부스가 참여하여 세계 전기차 시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롬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야코브 샤마쉬 뉴욕 스토니부록대학교 부총장, 로버트 밥 카텔 뉴욕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손웅희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소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장씬 중국영사관 총영사, 김종현 LG화학 부사장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엑스포를 격려하면서 전기차를 주제로 발전적인 대화와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업체간의 업무협약식은 물론 부대행사와 시승체험 등도 마련되어 있으며, 해 제주도민과 기업들에게 보급할 1483대의 전기자동차 공모 신청 접수 또한 함께 진행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녹색성장 교육의 산실이 되고, 바람으로 달리는 제주의 전기자동차 산업이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엑스포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전기자동차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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