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시리즈' 이번주 출시

산업 / 여용준 / 2016-03-22 15:05:08
▲ <사진=LG전자>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기능을 모델별로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X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 ‘듀얼 카메라’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채택한 핵심 기능을 모델별로 각각 탑재해 기존 보급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X 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 등 2종이다.


‘X 스크린’은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에 출시한다. ‘X 캠’ 역시 다음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최근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UX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고도 손쉽게 간단한 정보 확인할 수 있다.


‘X 캠’은 ‘LG G5’에 적용한 ‘듀얼 카메라’를 핵심 기능으로 후면에 13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120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LG전자는 ‘G5’에서 선보인 ‘팝아웃 픽처’ 기능을 ‘X 캠’에 구현했다. ‘팝아웃 픽처’는 2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듀얼 카메라의 장점을 활용한 ‘움직이는 사진’ 기능을 ‘X 캠’에 최초로 적용했다. LG전자는 ‘X 캠’에 ‘서명’, ‘파노라마 뷰어’ 기능도 추가했다.


‘서명’은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에 7가지 다양한 폰트로 이름이나 메모 등을 남겨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사용자는 ‘파노라마 뷰어’ 기능을 활용해 가로축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촬영 이미지를 그대로 볼 수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X 시리즈는 기존 전략 스마트폰에 적용했던 핵심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급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보급형 라인업”이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고객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중저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2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3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4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