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스낵시장 왕좌 등극

산업 / 김형규 / 2015-03-03 09:52:49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전체 스낵시장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섰다.


농심은 3일 시장조사 기관 AC 닐슨코리아 자료를 분석,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1월 국내 스낵시장에서 50억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하며,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감자칩 시장에서 포카칩 스윗치즈맛(2위)과 허니버터칩(6위)에 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수미칩 덕분에 농심의 스낵시장 점유율 지난 12월 대비 1% 포인트 오른 32.3%를 기록하며, 시장 선두를 지켰다. 오리온(24.9%), 크라운제과(15.5%), 해태제과(13.9%), 롯데제과(13.4%)가 그 뒤를 이었다.


농심은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출시 한달만에 대형마트 스낵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켜 성공을 어느 정도 예견했다. 이에 농심은 지난 2월초 국산 수미감자 6천톤을 추가 구매하는 등 감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의 인기 비결은 달콤 알싸한 ‘개성 있는 맛’과 ‘국내 유일 국산 감자칩’이라는 두 가지 매력이 꼽힌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24시간 공장을 풀가동 하고 있으나, 유통채널에서 요청한 물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만큼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색다른 맛 타입의 수미칩을 연속으로 출시해 스낵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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