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조달청,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업무 협약

산업 / 김재화 / 2016-03-13 13:29:14
▲ 지난 1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오른쪽) 우리은행 은행장과 정양호 조달청장이 ‘국내최초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공동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입찰 사업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지문인증 기반 전자입찰시스템 구축사업’에 은행권 중 단독으로 참여한다.


나라장터 입찰용 스마트카드 발급과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입찰대상자의 신원확인과 지문등록 업무를 수행한다.


입찰용 스마트카드는 ▲신원확인용 지문인증 센서 ▲입찰용 공인인증서 ▲신용(체크)카드 기능이 탑재돼 전자입찰과 계약에서 결제 등 금융업무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인증을 위한 정보는 고객이 보관하는 스마트카드 IC칩 내에 저장돼 서버 해킹·분실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성도 강화했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사물인터넷 기반의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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