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 1600만명 육박

산업 / 홍성민 / 2013-07-16 10:09:23
올 4월부터 3개월째 최고치 경신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600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596만1244명이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하 종합저축)을 출시한 2009년 5월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2011년 3월에는 처음으로 1500만명을 돌파해 같은 해 4월 1507만168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1년 6월에 가입자 수가 다시 1500만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약 2년간 1500만명을 넘지 못했다.


그러다가 올해 4월부터 가입자 수(1546만1858명)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5월 1576만9170명, 6월 1596만1244명으로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관련업계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인데 대해 종합저축이 가입 기간 2년 이상이면 최고 4%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반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4·1 부동산 종합대책 후속조치로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청약가점제를 폐지, 유주택자에게도 청약1순위 가점제 자격을 부여하는 등 청약통장의 활용도를 높인 점도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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