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7월 내 지점 3곳 폐쇄…올해만 18개

산업 / 홍성민 / 2013-07-16 10:05:56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씨티은행이 7월 내 지점 3개를 추가 폐쇄할 방침이다. 1분기 폐쇄한 15개 점포를 합하면 올해 들어 18개 지점이 문을 닫게 된다.


지난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이달 안으로 서울 내 두 곳의 출장소와 지점 한 개를 없애기로 했다. 이럴 경우 지점은 모두 200곳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오프라인 지점을 줄이는 등 몸집 줄이기가 한창인 가운데, 씨티은행은 올 1분기 5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899억원) 대비 약 36% 감소한 성적을 내놨다.


그러나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지점 폐쇄는)지점이 서로 인근에 위치한 경우 영업권이 겹치는 경우가 있어 통합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쇄 지점 근무 직원들은 인력수급상황을 고려해 통폐합되는 점포로 발령나거나 손이 부족한 지점으로 옮기는 등 인력재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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