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석래 회장·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20억 기부

산업 / 정창규 / 2015-10-29 19:41:30

▲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사진=효성 제공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효성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석래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16억을 기부하기로 했고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임원진도 펀드에 동참해 총 2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조석래 회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젊은 인재들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임금피크제, 유연근로제 등의 제도 도입과 취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106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2017년까지 연 평균 1500명씩, 총 4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는 24시간 연속공정으로 가동해야 하는 공장에 4조3교대제를 도입, 연간 3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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