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장터 ‘G마켓’ 돌풍

산업 / 이정현 / 2006-05-29 00:00:00
업계 1위 옥션 맹추격

최근 G마켓이 인터넷 장터(마켓플레이스) 시장 판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웹사이트 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주요 인터넷장터 주간 순방문자수를 집계한 결과 5월 둘째주(14∼20일) 현재 G마켓이 639만3천명으로 1위 옥션(646만2천명)을 불과 6만9천명 차이를 보였다.
옥션은 1월 첫째주(1∼7일) 629만4천명으로 G마켓(555만3천명)을 74만1천명 차이로 앞서고 있었으나 4개월여만에 격차가 크게 좁혀져 현 추세대로면 옥션의 1위 자리가 불확실하게 됐다.
G마켓은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동향을 파악한 발빠른 아이템과 옥션의 방심을 틈탄 틈새시장의 공략 성공, 이마트와의 제휴 등 각종 제휴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는 것이고 있는 것이 급상승한 원인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다음온켓은 164만명에서 167만명, GS이스토어는 140만명에서 157만명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또한 전체 인터넷장터 분야 방문자수는 979만명에서 1천36만명으로 약 6%의 증가율에 그쳤다. 작년의 폭발적인 성장기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지만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랭키닷컴은 분석했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가 인터넷장터 싸이마켓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판매자 모집 페이지를 개설한 결과 5월 둘째주 한 주간 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마켓 개설 후 온라인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랭키닷컴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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