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직종과 연봉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2,231명을 대상으로 ‘인기 직업 및 직업별 연봉’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인기 직업 1위는 ‘교사/교수(15.11%)’, 2위 ‘공무원(14.6%)’, 3위 ‘금융전문가(12.4%)’, 4위 ‘IT컨설턴트(12.0%)’, 5위 ‘방송/연예인(10.49%)’ 등 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연봉순위가 높은 직업이 인기 직업의 상위 순위에 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직업별 연봉 순위’와 ‘인기 직업 순위’가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직업별 연봉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인기 직업에서 7위로 조사된 ‘의사(5,907만원)’로 조사됐다.
의사 중에는 성형외과 의사가 7,360만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인기 순위 9위에 위치한 ‘감정평가사(5,590만원)’, 3위는 인기 직업 역시 3위로 뽑힌 ‘금융전문가(5,389만원)’ 였다.
4위는 평균연봉 5,293만원인 ‘법조인(인기 순위 10위)’이, 5위는 인기 직종 1위로 선정된 ‘교사/교수(4,427만원)’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
페이오픈의 마케팅팀 한민경 팀장은 현재의 직업 선택 트렌드를 두 가지로 정리했다. 하나는 근무환경이나 자신의 적성, 자아실현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팀장은 “이러한 경향은 전 세계적으로 보면 선진국에 진입할수록 줄어드는 추세이므로 취업 준비생은 이런 트렌드의 변화에 유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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