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오매 단풍들겄네"

산업 / 황지혜 / 2006-09-15 00:00:00
캐나다, 중국, 일본 단풍여행 제안 가을의 '색'있는 길, 산, 호수 추천

이제 늦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의 향기가 다가오고 있다. 올 가을, 곱디고운 단풍과 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과 '색'이 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에 하나투어가 가을 단풍여행 시즌을 앞두고, 해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풍 명소들을 추천했다.

▲붉게 타오르는 캐나다의 메이플로드
나이아가라에서 퀘벡까지 이어지는 800km의 메이플로드의 아름다움은 아기자기한 캐나다의 면모를 보여주는 색다른 여행길로 손꼽힌다.

'캐나다/퀘백/천섬 메이플로드'(8박 10일) 상품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빅토리아, 캐나다 대표 항구도시인 밴쿠버, 아름다운 호수와 숲속의 도시 밴프,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 몬트리올과 퀘벡등 캐나다의 숨겨진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캐나다 수도 오타, 세계 3대폭포 나이아가라, 경제의 중심지 토론토 및 알콘퀸 주립공원 등 캐나다 대표 관광지를 모두 맛볼 수 있게 구성했다. 캐나다 메이플 완전일주 상품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259만원부터이다. 각종세금 및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되어 있고, 팁은 불포함이다.

▲낙엽이 붉게 물든 동화 속 호수, 중국 사천성 구채구
9개의 장족마을로 구성돼 '구채구'로 불려진 이곳은 중국 남서쪽 사천성에 위치해 있는 호수이다. 수많은 영롱한 빛깔의 호수와 폭포의 풍경으로 1990년대에 들어 중국내 신혼여행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그 아름다움이 한국에도 알려져 수많은 여행전문가가 최고의 수경(水景)으로 뽑히고 있다.

'성도/낙산/구채구/황룡'(5일~7일) 상품은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지정 자연 유산을 볼 수 있는 기회로 구채구의 신비한 운해, 비취 빛 맑은 물과 폭포, 기이한 지형 등을 관광하는 상품이다.

매일 출발 가능하고, 가격은 각종세금 및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 54만9,000원부터 154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팁은 불포함이다.

▲일본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볼 수 있는 호쿠리쿠
일본에서 웅장한 자연의 대명사로 불리는 호쿠리쿠는 혼슈의 중앙의 위치한 곳으로 일본 산맥의 허리에 위치한다.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하여금 보는 이를 압도하게 만드는데, 특히 도야마현의 알펜루트와 쿠로베협곡은 사계절의 뚜렷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산악루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그 모습이 마치 스위스의 알프스와 닮았다하여 '북알프스'로 유명한 이곳은 해발 3000m급의 고봉이 줄지어선 모습이 걸작이다. 성수기에는 3000m의 연봉까지 단풍이 드는 다테야마, 격렬했던 5만년 전의 화산 활동을 그대로 간직한 무로도 고원은 10월부터 그 일대가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따라서 일본다운 자연경관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다테야마 알펜루트/구로베협곡'(3박4일) 상품은 일본의 북알프스, 알펜루트 대자연의 경관을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관광할 수 있으며, 일본 제일의 V자형 협곡인 쿠로베 협곡을 감상할 수 있다.

출발일은 매주 화, 수, 금, 토요일이며, 가격은 각종 세금과 유류할증료, 팁을 포함해 74만9,000원부터 129만9,000원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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